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9일 '봄꽃 휴양마을 10선'을 선정했다.
농식품부가 선정한 봄꽃 휴양마을 10선에는 ▲딸기 수확과 배꽃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양평 가루매마을, ▲신선한 과일을 맛보고 복사꽃 축제도 즐길 수 있는 강릉 복사꽃마을, ▲유채꽃 인절미와 유채꽃비누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삼척 맹방유채꽃마을, ▲민들레 화분을 만들고 다슬기 잡기를 할 수 있는 보은 하얀민들레마을,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 칠갑산산꽃마을, ▲남원 광한루 등 관광지가 많은 남원 춘향허브마을, ▲한지공예체험과 전통혼례도 경험할 수 있는 영암 왕인촌마을, ▲김천 이화만리마을, ▲영주 솔향기마을, ▲남해 두모마을 등이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에 아름다운 봄꽃도 보고 농촌체험도 즐길 수 있는 대표 농촌체험휴양마을 명소의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4월 봄꽃 테마를 시작으로 5월 가족, 6월 여름휴가, 8월 물과 계곡 등 계절별로 테마
'봄꽃 휴양마을 10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봄꽃 휴양마을 10선, 나도 가봐야지" "봄꽃 휴양마을 10선, 체험도 가능하고 꽃도 구경하고 일석이조네" "봄꽃 휴양마을 10선, 눈이 아프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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