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장성우(24)가 히메네스 김사율과 함께 10일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장성우는 사생활 문제로 2군에 내려갔다. 당시 이 사건의 파문이 컸기에 그의 복귀는 장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최근 롯데의 성적 부진으로 어쩔 수 없이 예상보다 일찍 1군으로 불러들였다.
↑ 사생활 문제로 2군에 내려갔던 장성우는 10일 1군 엔트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귀양을 다녀온 장성우가 새로운 각오로 팀에 보탬이 될지 주목된다.
한편 롯데는 용덕한 장성호 조성환을 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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