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월드컵을 두 달 여 앞두고 본격적으로 선수단 관리에 들어간다. 팀의 핵심 자원들인 유럽파들을 점검하기 위해 홍명보 감독은 코칭스태프를 직접 현지로 보낼 계획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오후, 축구대표팀의 김태영, 박건하 코치가 각각 독일과 영국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확인하고자 11일 출국한다고 공지했다.
↑ 축구대표팀의 김태영 코치(사진)와 박건하 코치가 직접 독일과 영국으로 날아가 해외파 선수들을 집중 점검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김태영 코치-공윤덕 트레이너, 박건하 코치-황인우 트레이너 등 2개 조로 나뉜 코칭스태프는 11일부터 20일까지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상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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