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는 1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프로농구 창원 LG과의 챔피언결정전 6차전, 문태영과 주전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79-76으로 승리했다.
울산 모비스는 4승2패로 창원 LG를 꺾고 통산 5번째 우승을 거뒀다. 지난 2012~2013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서울 SK를 4연승으로 누른 이후 2연패다.
승리한 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박종천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