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4안타 경기를 한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가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NC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10-1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NC는 7승4패, 3연패에 빠진 LG는 3승6패가 됐다.
↑ 테임즈가 12일 득점을 올린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
경기 후 테임즈는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며 “지난 11일도 우리팀이 승리했고 NC가 강한 팀인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즐겁게 경기했다”고 말했다.
김경문 NC 감독은 “선수들이 잘해줬다. 칭찬해주고 싶다. 내일 경기도 준비 잘하겠다”며 대승을 따낸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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