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선덜랜드가 또 한 번 자책골로 승점을 놓쳤다. 선덜랜드는 최근 5연패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선덜랜드는 1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뉴캐슬 어폰 타인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 웨스 브라운이 자책골을 기록해 0-1로 패했다.
선덜랜드는 이날 패배로 최하위(6승7무19패, 승점25)에 머물렀다. 반면 에버튼은 이날 다소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지만 행운의 승리를 따내며 리그 4위(19승9무5패 승점 66)로 도약했다. 에버튼은 최근 7연승을 기록했다.
↑ 선덜랜드가 에버튼에게 통한의 자책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선덜랜드는 리그 5연패로 강등에 더욱 가까워졌다. 사진제공= TOPIC /Splash News |
후반 들어 선덜랜드는 기성용을 앞세워 골을 노렸다. 기성용은 후반 14분 코너킥 찬스에서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후반 기성용은 총 3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에버튼 역시 결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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