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26)의 안타가 산타의 선물이 됐다.
롯데는 15일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비락과 ‘사랑의 도시락’ 적립 협약식을 진행한다.
올 시즌에 맞춰 신설된 ‘사랑의 도시락’ 적립 행사는 롯데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적립된 사항은 시즌 종료 후 부산지역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손아섭은 올 시즌 "사랑의 도시락" 행사를 통해 안타 1개당 라면밥 10개를 후원한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이번 협약식은 이날 오후 6시 10분 사직구장 인터뷰실에서 롯데 최하진 대표이사와 ㈜비락 최성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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