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가 생중계한 201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이 KLPGA투어 중계사상 최초로 시청률 1%대 벽을 넘으며 한국여자골프의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민영(22)이 짜릿한 역전우승으로 통산2승을 일군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3~4라운드 평균 시청률이 1.124%( TNmS 수도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이민영이 짜릿한 역전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SBS스포츠 제공 |
또한 이번 대회는 나흘에 걸친 전 라운드의 평균시청률이 0.577%를 기록했다. 2011
년에는 0.349%, 2012년에는 0.433%, 2013년에는 0.528%를 기록, SBS골프와 J골프
가 KLPGA투어를 공동 중계했던 합산 시청률보다 크게 앞섰다.
이번 시즌부터 KLPGA가 2부 티오프 제도를 도입하며 선수들의 대기시간을 줄어들며 경기가 지연 없이 진행됐다. 또한 후반 9홀 중심으로 중계하던 방송제작 관행에서 벗어나 전 라운드 15홀 이상 편성하며 다양한 출전선수들을 화면에 고루 담아내며 플레이의 흐름을 끊김 없이 담아냈다.
한편 SBS골프가 준비한 차별화된 중계기법에 대해 시청자들은 “롯데마트 여자오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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