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본 히로시마 마쓰다스타디움에서 2014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2사 1, 2루 한신 아라이 료타가 스리런 홈런을 때리고 동료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초반 부진에 빠졌던 오승환의 한신은 올 시즌 첫 고시엔 6연전인 요코하마, 요미우리와의 일전에서 5승1패를 거두며 9승6패로 센트럴리그 2위에 올라섰다. 히로시마는 9승4패로 1위를 질주중이다.
한편 오승환은 13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시즌 6차전에서 양 팀이 1-1로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히로시마)=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