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 야후 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경기에서 승리한 소프트뱅크 선수들이 승리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선발 테라하라 하야토의 호투와 적시에 점수를 뽑으며 3-1 승리를 거뒀다. 소프트뱅크는 공동 1위 오릭스가 니혼햄에게 패하며 퍼시픽리그 단독 1위에 올라섰다.
4번 지명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이날 3타수 1안타의 성적을 남겼고 시즌 타율은 0.397로 소폭 하락했다.
소프트뱅크는 치바로 이동해 18일부터 롯데와의 3연전을 가진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