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시즌 1호 홈런을 터트렸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2회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에라스모 라미레즈를 맞아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79마일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텍사스는 시애틀에 4-0으로 앞서갔다.
↑ 추신수가 시즌 1호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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