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선더랜드’
↑ 사진= MK스포츠 (TOPIC /Splash News 제공) |
우승을 노리는 강호 첼시가 꼴찌 선더랜드에 발목이 잡히는 이변이 연출됐습니다.
첼시는 20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덜랜드에 1-2로 역전패했습니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75에 머물러 3경기를 남겨두고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리버풀(77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베테랑 스트라이커 사뮈엘 에토오가 전반 1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선덜랜드는 5분 뒤 신예 공격수 코너 위컴이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이후 후반 37분 리버풀에서 임차한 파비오 보리니가 페널
모리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 선수들의 총력전을 축하하고 선덜랜드 선수들의 승리도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첼시 선더랜드 경기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첼시 선더랜드, 진짜 대박이다” “첼시 선더랜드, 이번엔 이변이네” “첼시 선더랜드, 경기 정말 재밌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