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가 열려 8-6으로 LA다저스가 승리를 거뒀다. 7.1이닝동안 5실점 5탈삼을 기록한 다저스 댄 하렌이 승리투수가 됐다. 4회초 1사 1,2루에서 타석에 오른 다저스 이디어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을 날린후, 홈에서 맷 켐프와 곤잘레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시즌 성적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18일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