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 사진=MK스포츠 |
'추신수'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2)가 시즌 2호 홈런을 쳤습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코 콜리시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오클랜드 오른손 선발 댄 스트레일리와 맞선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142㎞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앞서 지난 20일(한국시간) 텍사스주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출전한 추신수는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 한 바
지난 1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부터 시작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가던 추신수는 결국 홈런까지 기록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추신수 선수 이 한방을 날릴려고 그동안 시동 걸었던것이었군" "추신수 선수 멋진 한방이었습니다" "추신수 선수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것이 국민을 응원하는 길 입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