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프로야구 각 구단 감독 및 코칭스태프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과 그의 가족들을 돕기 위해 1000만원씩 총 1억 원의 기금을 모았다.
↑ 한국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와 그의 가족들을 돕기 위해 기금을 모았다. 사진=MK스포츠 DB |
염경엽 넥센 감독은 “희생자 가족들의 심정을 어떻게 이해할
각 구단별로 모아진 기금은 류중일 삼성 감독으로 전달된다. 이후 류 감독이 프로야구 선수단의 이름으로 기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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