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부상/사진=MK스포츠 |
추신수 부상, 발목 상태 지켜본 뒤 출전 여부 결정…
'추신수 부상'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가 발목 염좌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입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추신수선수가 23일 경기에서 하루를 쉬거나 지명타자로 나설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경기 후 텍사스 지역 매체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의 제프 윌슨은 텍사스 구단의 말을 인용해 추신수의 발목 X-레이 결과에는 이상이 없고, 23일 자기공명촬영(MRI)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발목 상태를 지켜본 뒤 23일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추신수의 말을 덧붙였습니다.
한편 추신수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버스톡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7회초 공격에서 추신수는 투수를 맞고 3루쪽으로 굴절된 타구를
추신수 부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신수 부상, 추추트레인 이대로 쓰러지지 않는다!" "추신수 부상, 얼른 회복하길 바랍니다" "추신수 부상, 그래도 홈런은 멋졌음...얼른 완쾌하세요.응원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