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발목 염좌 부상을 당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결장한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마이클 초이스가 대신 출전한다.
추신수는 전날 경기에서 7회 1루로 전력질주 하는 과정에서 베이스
추신수는 지난해에도 발목 부상으로 고생했다. 지난 7월 29일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대타로 출전, 2루 도루를 시도하던 중 왼 발목을 다쳤다. 이후 그는 샌디에이고 원정 3경기 중 2경기를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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