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클레이튼 커쇼가 복귀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재활 등판에 나선다.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커쇼가 26일 재활 등판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커쇼는 이날 구단 산하 상위 싱글A 팀인 란초쿠카몽가에서 마운드에 오른다.
↑ 클레이튼 커쇼가 돌아온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매팅리는 커쇼의 투구 수를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재활 등판 일정이 잡히면서 예상들이 쏟아지고 있다. ‘LA타임즈’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3연전을 유력한 복귀 시점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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