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임성윤 기자] 한화 안영명이 명치뼈 골절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치료에는 열흘 정도가 소요 될 예정이다.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24일 “안영명이 전날 두산 전에서 타구에 맞은 부위가 골절돼 입원했다”고 전했다.
↑ 한화 안영명이 23일 두산전에서 8회 김재호에 타구에 맞아 명치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사진=김재현 기자 |
한화 관계자는 “명치뼈 골절과 함께 호흡이 힘들고 혈압이 높아진 증상이 있어 입원을 결정했다”며 “3~4일 정도 요양과 함께 열흘정도의 입원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는 뜻을 전했다.
한화 측은 인영명을 1군 엔트리에서 빼고 임기영을 등록시켰다.
[lsyoon@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