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4일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념주화’를 오는 8월에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념주화는 금화 2종, 은화 3종, 황동화 1종 등 총 6종이다. 최대 6만3000장을 발행할 예정이다.
금화 20000원화의 앞면에는 주경기장과 높이뛰기를 하는 선수, 횃불 그림이 담겨있다. 금화 1만5000원화에는 축구, 은화 1만원화는 리듬체조, 은화 5000원화는 각각 수영과 태권도 선수를 그려 넣었다.
↑ 한국은행은 24일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념주화’를 오는 8월에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은행 제공 |
조직위원회는 법에 따라 한국은행에 요청해 발
기념주화 판매가, 판매방법, 판매대행기관, 예약접수기간, 예약방법 등은 조직위원회(T.032-458-2491)에서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16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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