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이 나흘만의 등판에서 완벽한 투구로 시즌 6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오승환은 지난 24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퍼펙트 피칭으로 세이브를 챙겼다. 지난 20일 야쿠르트전에서 1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거둔 뒤 4일 만이다. 센트럴리그 구원부문 단독 2위다.
↑ 오승환이 지난 24일 주니치와의 경기에서 시즌 6세이브를 수확하며 호투했다. 사진=MK스포츠 DB |
7경기 연속 무실점, 4경기 연속 세이브를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승환 6세이브, 괜히 끝판왕이 아니네” “오승환 6세이브, 오승환 정말 잘해” “오승환 6세이브, 역시 뒷문은 오승환이 지켜야지” “오승환 6세이브, 말이 필요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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