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원익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2)가 4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미국 언론이 29일을 부상 복귀전으로 전망했다.
미국 댈러스 모닝뉴스는 27일(한국시간) “추신수가 이르면 29일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도했다.
↑ 미국 언론이 추신수의 복귀일을 29일로 전망했다. 사진=조미예 특파원 |
추신수는 이후 부상자명단에 등재되는 것을 꺼리며 강한 복귀 의욕을 드러냈다. 론 워싱턴 감독
추신수는 개막 이후 20경기서 타율 3할1푼4리 2홈런 7타점, 출루율 4할3푼2리를 기록하며 톱타자로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추신수 결장 이후 텍사스 타선은 여러모로 리드오프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다. 추신수의 복귀는 천군만마와 같은 소식이다.
[on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