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브루어스의 유격수 진 세구라가 동료가 몸을 풀며 휘두른 배트에 맞아 부상 교체됐다.
세구라는 27일(한국시간) 홈구장 밀러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 도중 라이언 브론이 휘두른 배트에 맞고 1회 교체됐다. 제프 비안치가 대타로 출전했다.
↑ 밀워키의 내야수 진 세구라가 동료가 휘두른 배트에 맞아 교체됐다. 사진= MK스포츠 DB |
밀워키 구단은 아직 부상 상태에
세구라는 이번 시즌 타율 0.239에 1홈런 5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지난 시즌 밀워키의 주전 유격수로 자리매김했고, 생애 첫 올스타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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