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부상 라미레즈, `참을 수 없는 고통` [MK포토]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LA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말 무사 1,3루에서 타석에 오른 다저스 라미레즈가 유격수 땅볼 아웃 때 스윙을 하면서 손가락 부상을 입고, 더그아웃에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라미레즈는 결국 4회에 교체됐다.

한편 지난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하고도 4승 달성에 실패했던 류현진은 28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시즌 4승과 함게 올 시즌 홈경기 첫 승을 노린다.

다저스와 로키스의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와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