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연기됐던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은퇴 기념 메달 공개 행사가 진행됐다.
김연아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 한국조폐공사 제품 홍보관에서 열린 은퇴 기념 메달 행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김연아는 인사말을 통해 세월호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했다.
피겨여왕 김연아의 은퇴를 기념해 조폐공사에서 제작한 은퇴 기념 메달은 금으로 제작된 A형이 132만원, 은으로 제작된 B형이 4
김연아는 메달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피겨 꿈나무 육성을 위해 쓰려던 계획을 변경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