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볼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텍사스 선발 로비 로스가 3 1/3이닝 1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0실점(6자책)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3회말 2사 타석에 오른 추신수가 외야플라이를 친 후,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오고 있다.
한편, 추신수는 6경기만에 가진 선발 복귀전에서 타격뿐만 아니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