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김진 창원 LG 감독이 3년간 지휘봉을 더 잡는다.
LG는 “김진 감독과 계약기간 3년, 연봉 4억원에 재계약했다”고 1일 오전 밝혔다. 지난 시즌 LG의 신바람 농구를 이끌었던 김 감독은 계약 만료 시즌 감독상을 수상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 김진 감독이 창원 LG와 재계약에 성공해 3년간 지휘봉을 더 잡는다. 사진=MK스포츠 DB |
계약을 마친 김 감독은 “KBL 최고의 열정적인 창원 팬들과 패기 넘치는 우리 선수들과 코트에서 계속 함께 할 수
한편 김 감독을 보좌하며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함께 만들어낸 강양택 코치와 정재훈 코치도 각각 계약기간 3년에 재계약을 완료했다.
[min@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