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경기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K리그 클래식 성남 FC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가 열렸다.
포항 이명주가 성남 골기퍼 박준혁에게 패널티킥이 막히자 골대로 달려가고 있다.
포항은 지난 30일 FC안양과의 FA컵 32강전에서
이를 상대하는 성남은 선수 폭행 사태를 빚은 박종환 전 감독의 사퇴와 성적 부진으로 인해 분위기가 어수선한 편이지만, 30일 FA컵 32강전에서 대구FC를 1-0으로 꺾고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성남)=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