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마이애미) 김재호 특파원] 베일에 가려졌던 다저스의 대체 선발이 모습을 드러냈다.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으 4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가 끝난 뒤 다음 날 선발을 발표했다. 스티븐 파이프가 선발로 나서 호세 페르난데스를 상대한다. 다저스는 파이프를 올리기 위해 호세 도밍게스를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린다.
↑ 스티븐 파이프가 류현진의 대타로 나선다. 사진= MK스포츠 DB |
2011년 트레이드로 보스턴에서 다저스로 이적한 파이프는 지난 시즌 12경기(10경기 선발)에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트리플A 앨버커키에서 6경기(4경기 선발)에 나서 20 1/3이닝 동안 31피안타 17실점(16자책), 1승 2패 평균자책점 7.08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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