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얼굴에 타구를 맞는 부상을 당한 ‘파이어볼러’ 아롤디스 채프먼(26·신시내티 레즈)의 메이저리그 마운드 복귀가 임박했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7일(이하 한국시간) 채프먼이 이르면 이번 주말 메이저리그에 올라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 신시내티 레즈의 아롤디스 채프먼. 사진=MK스포츠 DB |
앞서 채프먼은 지난 3월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 도중 강습 타구를 얼굴에 맞아 코와 왼쪽 눈 부위가 함몰돼는 중상을 입었다. 자칫 잘
채프먼은 지난해 신시내티의 뒷문을 지키며 68경기에 등판해 63⅔이닝을 던지며 4승5패 38세이브,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했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