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0~11일 열리는 K리그 클래식 5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K리그 선두 포항과 3위 전남의 경기에서, 축구팬 63.25%는 포항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남 승리 예상은 15.02%, 무승부 예상은 21.73%로 집계됐다. 포항은 리그 4연승을 이어오다 지난 3일 성남전 패배로 연승이 끊겼다. 하지만 6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전북전 승리로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 사진=MK스포츠 DB |
웨스트햄의 승리 예상은 5.02%로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은 6.46%로 예측됐다. 맨시티(승점 83)는 지난 37라운드 애스턴전에서 4-0 승리를 거두며 2위 리버풀(승점 81)을 2점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안착했다. 맨시티는 골득실에서 리버풀에 13골 앞서며 이번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2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다.
반면 리그성적 11승7무19패(승점 40)로 12위에 올라있는 웨스트햄은 강등권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동기부여는 없는 상태다. 웨스트햄은 최근 4연패를 기록하다 지난 3일 토트넘에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끊은 바 있다. 올 시즌 잉리그컵 포함 세번의 맞대결에서는 맨시티가 모두 승리를 가져간 바 있다.
리버풀과 뉴캐슬과의 경기(9경기)에서는 리버풀 승리 예상이 86.52%로 가장 높게 예측됐고, 무승부 예상(7.89%)과 뉴캐슬 승리 예상 (5.59%)이 뒤를 이었다. 2위 리버풀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맨시티의 경기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 리버풀이 승리한다는 가정하에서 맨시티가 패배한다면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상태다. 반면 뉴캐슬은 9위로 큰 동기부여는 없는 상태다. 지난 맞대결에서는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밖에 강등권에서 벗어난 선덜랜드-스완지시티(12경기)의 경기에서는 축구팬 51.97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 게임은 오는 10일 오후 1시 50분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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