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선 6회초 무사 1루 삼성 최형우가 SK 선발 채병용을 상대로 시즌 4호 선제 좌월투런홈런을 날린 후 류중일 감독의 환영을 받고 있다.
5연승에 도전하는 삼성은 23일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밴델헐크가 SK는 올시즌 2승2패의 채병용이 선발로 나서 연패탈출에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