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피겨스타’ 안도 미키(26)가 김연아의 핑크빛 사랑을 응원했다.
현역 은퇴 후 첫 내한무대를 갖는 안도 미키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2014 볼쇼이 아이스 쇼’ 기자회견을 열었다.
안도 미키는 이 자리에서 김연아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안도 미키는 김연아 열애소식에 대해 미소를 지으며 “(김연아에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들었다.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안도 미키, 안도 미키가 김연아의 핑크빛 열애 소식에 응원을 보냈다. 사진=MK스포츠(서울) 곽혜미 기자 |
안도 미키는 2002년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여자 선수 최초로 4회전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를 성공
3년 만에 내한한 안도 미키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2014 볼쇼이 아이스 쇼’를 통해 한국 피겨 팬들을 찾는다. ‘2014 볼쇼이 아이스 쇼’는 5월 18일까지 약 한 달 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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