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상대 선발 크리스 볼스테드를 공략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삼성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8로 졌다. 2연승을 달린 두산은 18승16패, 2연패에 빠진 삼성은 17승13패가 됐다.
↑ 류중일 감독이 볼스테드 공략에 실패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MK스포츠 DB |
상대 선발 볼스테드는 8⅓이닝 3피안타 4볼넷 3탈삼진 볼넷 5개 1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상대 투수 공략에 실패했다. 9연전동안 선수들 수고 많았다. 새롭게 다음 한 주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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