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야구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2017시즌 개장 예정인 새 홈구장의 초기 조감도를 공개했다.
애틀란타는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애틀란타 인근 콥 카운티에 들어설 새 구장의 조감도를 공개했다.
4만 1500석 규모로 지어질 예정인 새 구장은 경기장뿐만 아니라 주거 시설, 대형 쇼핑 단지, 식당 등이 들어선 복합 단지로 조성, 경기가 없는 날에도 팬들의 발걸음을 끌게 한다는 계획이다.
↑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2017년 완공될 새 홈구장 초기 조감도를 발표했다. 사진= 애틀란타 구단 홈페이지 |
한편, 애틀란타 구단은 조감도 공개와 함께 새 구장에서 맞이할 2017시즌 시즌권 사전 예약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