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29)와 공서영(31)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프리랜서 선언을 한 최희와 공서영 스포츠아나운서는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에서 야구여신 칭호에 걸맞은 말솜씨로 예능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 최희와 공서영이 아나운서 출신다운 솔직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
아울러 서로에 대한 폭로전이 이어졌다. 공서영은 “술에 취한 최희를 집에 30번 정도 데려다준 것 같다”며 “취해서 집 비밀번호도 모르더라. 그러더니 전 남자친구 휴대폰 번호를 불러줬다. 나중에야 비밀번호를 기억해 집에 들어가곤 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희는 당시 남자친구과 이별의 아픔으로 술을 마시고 화장실에서 울기까지 했다고 털어놓으며 “술 마시면 연락이 두절돼 남자친구에게 결국 차였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외모에 대한 견제와 설전도 오갔다. 공서영은 “최희보다는 제가 남자를 유혹하는 섹시한 외모와 볼륨감 있는 몸매는 더 낫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최희는 “안 보여서 그렇지
한편 이날 ‘택시’에선 최희 엉밑살 노출 진실과 공서영 걸그룹 클레오 탈퇴 후 스포츠 아나운서 된 사연, 최희 공서영 주량과 주사 폭로, 야구선수 열애설 루머, 노출의상 이유, 최희 공서영 연애스타일과 이상형, 공서영 눈물 비화 등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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