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공서영, 김규리와 열애설 난 오승환 ‘찜’

방송인 최희와 공서영이 배우 김규리와 열애설이 난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스포츠 아나운서 최희와 공서영이 출연했다. 이들은 방송에서 진행된 '야구선수 이상형 월드컵'에서 공서영은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소속 이대형과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소속 오승환 중에서 오승환을 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 방송인 공서영과 최희가 배우 김규리와 열애설이 난 오승환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이어 공서영은 오승환의 사진을 손에 든 채 "이런 남자를 제가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자, 최희는 "인기가 정말 많죠, 여자들한테"라며 "오승환 선수는 일단 몸통이 두껍고, 실제로 보면 '어, 저게 사람 몸이야? 몸 두께가 앞 뒤로 두껍다"라고 전했다. 이에 공서영은 "온 몸이 쇠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오승환과 김규리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김규리는 열렬한 야구팬으로 오승환의 괌 전지 훈련 장소를 찾고 일본에도 방문하는 등 열성을 보였다고 한다. 김규리의 소속사와 오승환의 에이전트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라며 확답을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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