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넥센과의 부산 사직구장 홈경기전 힘찬병원과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롯데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쉐인 유먼과 황재균이 각각 1승과 홈런 1개를 기록할 때 마다 어깨 관절 수술을 1회씩 적립하는 내용이다.
시즌 종료후 부산시 사회복지과에서 선정하는 대상자에게 수술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유먼이 13승을, 황재균은 홈런 7개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최하진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와 이춘기 힘찬병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 이춘기 힘찬병원 원장(왼쪽)과 최하진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오른쪽).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