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희망나눔 ‘2014 희망농구올스타전’이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희망팀 개그맨 윤성호가 넘어져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하는 희망농구올스타전은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매년 프로농구 최고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프로농구 출신 농구선수팀과 연예인 출신이 포함된 사랑팀과 희망팀이 멋진 한판 승부를 겨뤘다. 양동근, 김종규, 조성민, 김시래, 박찬희 등 프로농구 스타들과 함께 연예인팀에서 최정원, 오지헌, 윤성호, 이동윤, 박광재 등이 참석했다.
희망농구 올스타전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 지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