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201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LA다저스의 2차전이 열리기전 다저스 선수들이 스트레칭 및 수비와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롱토스 캐치를 마치고 러닝을 하던 류현진이 허니컷 투수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3일 왼쪽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4월 29일 소급적용)에 오른 류현진의 선발 등판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글렌데일에 있는 구단 스프링캠프 시설인 캐멀백 랜치에서 류현진이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했다."고 전하며, "마이너리그 타자들을 상대로 4이닝 동
류현진의 예정 복귀일은 22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다. 매팅리 감독은 “금일 류현진의 몸 상태를 확인한 뒤 결정하겠다.”고 했지만, 내부적으로는 22일 등판을 이미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