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경기도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러시앤캐시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 결승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청주 성심학교 선수들이 아쉬워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시작해 5회째를 맞은 러시앤캐시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는 전국의 농아인 야구팀이 총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올해엔 12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대한농아인야구협회와 (재)양준혁야구재단과 손
청주 기드온 이글스가 2년 연속 충주 성심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성)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