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신문ㆍMBN과 CJ E&M이 공동 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GS칼텍스배 프로기전에서 16연승을 거두며 우승한 김지석 9단에 대한 시상식이 매경미디어센터 12층 중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최근 바둑 국가대표 주장을 맡게 된 김지석 9단(25)은 '김GS'란 애칭에 걸맞게 GS칼텍스배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김9
현재 박정환9단에 이어 바둑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김9단은 1위에 대한 욕심보단 세계대회에서 우승하고 싶은 게 더 큰 목표라며 이후 랭킹 1위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