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전성민 기자] 골절 진단을 받은 윤희상(29·SK 와이번스)이 정확한 몸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 진단을 받는다.
SK 관계자는 20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윤희상이 금일 삼성 의료원, 22일 강동 경희대병원에서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두 병원에서 나온 소견을 토대로 향후 치료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 윤희상(29·SK 와이번스)이 정확한 몸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 진단을 받는다. 사진=MK스포츠 DB |
정확한 검진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SK 관계자는 “붓기가 있으면 CT 촬영을 해도 정확한 결과가 안 나온다”며 추가 검진까지 시간이 걸린 이유를 전했다.
윤희상은 올 시즌 초반 부상으로
윤희상은 올 시즌 7경기 출전해 2패 평균자책점 5.08을 마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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