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에서 한화 선발 이태양이 4회말 2사 1, 2루서 넥센 유한준을 내야땅볼로 처리한 후 마운드를 내려오면서 숨을 고르고 있다.
한화는 올 시즌 3경기에 선발로 나와 승리없이 1패를 기록중인 이태양이 선발로 나서 프로 데뷔승을 노린다.
이에 맞선 넥센은 지난 2011년 대졸 신인으로 입단한 김대우가 첫 선발로 나서 한화전 연승에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