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전성민 기자] 박정권(SK 와이번스)이 활약의 원인으로 심리적인 면을 꼽았다.
SK는 2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10-2로 이겼다.
2연패서 탈출한 SK는 17승23패, 3연승이 좌절된 NC는 25승18패가 됐다.
↑ 박정권이 잡념을 버리고 팀의 중심에 섰다. 사진=MK스포츠 DB |
7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박정권은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이어 박정권은 “이번 승리를 계기로 나와 팀 모두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팀 승리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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