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6회 투런 홈런 허용, 원정경기 무실점 행진 33.2이닝 마감
↑ 류현진/ 사진=MK스포츠 |
류현진이 6이닝 동안 2실점 1볼넷 9탈삼진 1피홈런을 기록하며 오늘 3.00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201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류현진은 6회 말 타자 그랜더슨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뒤이어 타자 캠벨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2실점 했습니다.
7회 투수 리그로 교체되며 류현진은 이날 3.00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류현진의 원정경기 무실점 행진은 33.2이닝에서 마감됐습니다.
류현진의 절친 푸이그가 솔로 홈런을 터트렸으며 뒤이어 출격한 라미레즈도 홈런으로 1점을 보탰습니다.
8회 LA다저스는 피긴스의 중전 2루타와 고든의 희생번트, 라미레즈의 투수 땅볼로 피긴스가 홈인하며 1점을 추가해 현재 4-2로 앞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