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 김재호 특파원] 미구엘 올리보를 방출한 스탄 카스텐 LA다저스 사장이 그의 행동에 대해 분노를 표현했다.
카스텐은 23일(한국시간) ‘LA타임즈’와 가진 인터뷰에서 알렉스 게레로의 귀를 깨물어 전치 5주의 상처를 입힌 올리보의 행동에 대해 “상상도 할 수 없고,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구단 산하 트리플A 앨버커키에서 뛰고 있는 올리보는 지난 21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원정경기 도중 팀 동료 알렉스 게레로와 다툼을 벌여 물의를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게레로의 귀를 깨물어 전치 5주의 부상을 입혔다.
↑ 스탄 카스텐 다저스 사장이 미구엘 올리보의 행동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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