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와 그의 딸 하루가 캠핑을 떠났다. 하지만 하루는 타블로에 괜히 왔다고 투정을 부려 타블로를 멘붕(?) 상태에 빠트렸다.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블랙야크 키즈&캠핑 모델로 타블로•하루 부녀를 내세우고, 그 첫 TV CF를 촬영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TV CF를 통해 타블로•하루 부녀는 블랙야크 키즈와 캠핑 제품을 사용하며 다정한 가족 캠핑의 모습을 선보였다. 캠핑 초보 타블로에게 “괜히 왔어”라고 말하는 하루의 반응은 늘 텐트 설치를 도맡으며 남모를 어려움을 겪었을 보통 아빠들에게 공감을 얻을 상황이다. 하지만 이 때 타블로는 블랙야크가 새롭게 선보인 야크헤리티지 제품으로 멋진 슈퍼맨 아빠로 변신하고, 하루와 행복한 가족 캠핑을 즐긴다는 내용이 TV CF에 담겨 있다.
타블로의 슈퍼맨 변신을 도운 블랙야크의 야크헤리티지는 5인용(이너텐트 기준) 거실형 텐트로 오토캠핑에 적합하다. 설치가 간편하고 별도의 타프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전실이 넓으며 이너텐트는 그늘막 대용으로 단독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 CF에서 보여주는 두 부녀의 편안한 패밀리룩도 눈길을 끈다. 하루는 블랙야크 미니미룩인 블랙야크 키즈 제품을 입어 사랑스러운 키즈 아웃도어룩을 연출했다.
신재훈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이사는 “타블로와 하루 부녀를 통해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캠핑 에피소드를 CF에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실제 두 부녀의 자연스러운 가족 캠핑 모습이 고스란히 그려져 소비자들과 캠퍼들에게 많은 관심과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이번 시즌 캠핑 초보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결성을 부여하는 이지캠핑을 콘셉트로 정하고 제품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 매경닷컴 여행/레저 트위터_mktour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