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를 대표하는 1982년생 동갑내기 오승환과 이대호가 일본에서 적으로 만났다.
23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소프트뱅크의 교류전에서 4회말 2사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
일본 진출 첫 해를 보내고 있는 한신의 오승환은 19경기에 등판해 11세이브 평
오승환의 한신과 이대호의 소프트뱅크는 이번 2연전을 마친 뒤인 6월8~9일에 한신의 홈인 고시엔구장에서 2경기를 더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