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SK가 선발 김광현의 7⅓이닝 6피안타(2홈런) 2볼넷 10탈삼진 4실점의 역투와 루크 스캇, 임훈, 박정권의 홈런포 등을 묶어 6-4 승리를 거뒀다.
9회초에 등판,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마무리하면서 시즌 9세이브를 챙긴 SK 마무리 박희수가 정상호 포수와 주먹을 부딪히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